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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추억의 게임을 소개 해 보려고 합니다바로 리듬게임과 레이싱 게임을 합친 '알투비트'입니다.추억의 게임이라기에는 사진이 비교적 최신처럼 보이는데 사실 알투비트는 2014년 서비스 종료 이후 2021년 7년만에 재오픈했습니다 피망에서 운영 해 왔던 알투비트는 재오픈을 하면서 현재는 밸로프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 알투비트 외에도 로스트사가, 블랙스쿼드, 젬파이터 등... 새로운 개발보다는 기존의 IP를 사와서 다시 서비스하는 것을 주력으로 하는 게임 회사인 것 같습니다. 좌우간에,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알투비트는 리듬게임과 레이싱 게임이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두 소재를 참신하게 연결했던 게임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인라인을 타면서 리듬에 맞춰..

한 때 10대 학생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 있습니다.바로 '바운스볼'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추억의 게임인 '바운스볼'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1인개발로 제작된 인디게임이라고 하는데 저도 이 부분은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알게 됐습니다.  게임의 규칙은 간단합니다.화면의 좌/우를 터치해서 공을 움직이고맵의 모든 별을 다 먹으면 됩니다. 게임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우주적 분위기의 월드명(名)각 월드가 우주와 관련된 이름이고 그 안에 또 30개 정도의 스테이지가 있습니다.연번월드명1Under World(지하)2Ground(지상)3Sky(하늘)4Space(우주)5Mars(화성)6Jupiter(목성)7Saturn(토성)...(중략)...35Miranda(미란다)36Oberon(오베론)37Pa..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2010년대 초반 엄청난 열풍을 일으킨 게임이 있습니다. Rovio Games에서 제작한 '앵그리버드'입니다. 새들의 알을 이 돼지들이 훔쳐가서 돼지들에게 복수하는 간단한 스토리로 실제 게임 역시 이렇게 새총으로 새들을 쏴서 구조물들에 숨어있는 돼지들을 물리치면 됩니다 등장 새 레드 앵그리버드를 안해봤어도 이 새는 본 적이 있을겁니다. 마스코트나 다름없는 새죠 ㅎㅎ 능력 - x 척 제가 개인적으로 귀여워했던 새 중 하나입니다. 능력 - 날아가는 중 화면을 탭하면 더 빨리 날아갑니다. 밤 유난히 동글동글한 새입니다. 능력 - 탭하면 폭발합니다. 능력이 상당히 유용해서 나와주면 좋습니다. 마틸다 뭔가 비실비실해 보이는 매력이 있습니다 능력 - 탭하면 알을 낳고 좀 더 위..

게임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이라도 https://www.youtube.com/watch?v=Br2K_L0cqpk https://www.youtube.com/watch?v=yAEEdFyr7OQ 이런 bgm 한번씩 들어보셨을겁니다. 바로 비디오게임 혹은 그냥 게임 역사상 전설적인 게임중 하나인 '테트리스'의 BGM입니다. 테트리스는 소련(現 러시아)의 개발자 '알렉세이 파시노프'가 만든 게임입니다. 이런 조각들로 사각형을 만드는 '펜토미노'에서 아이디어를 따왔는데 숫자 4를 뜻하는 그리스어 Tetra와 테니스의 끝을 따와서 각 블록들의 이름을 테트리미노라고 부릅니다. 테트리스에는 다음과 같은 종류의 블록이 있습니다 1. I미노 테트리스를 경험해 봤다면 알 수 있듯이 매우 유용합니다. 사진과 달리 보통은 I 모..

학창시절 컴퓨터실에서 주는 자유시간 기억나시나요? 학교 컴퓨터는 아무래도 가정용 컴퓨터보다는 성능이 좋지 못해 플래시 게임을 많이 했었습니다. 플래시 게임? 애니메이션 제작이나 웹에서 미디어 동작을 위해 쓰였으나 HTML의 발전 및 보안취약점 등으로 인해 지금은 역사속으로 사라진 '어도비 플래시'를 이용해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보통은 사양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지만 플래시의 지원 중단과 함께 거의 사라졌습니다. 여러가지 플래시 게임을 했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 '고군분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마 이 화면을 보고 기억나시는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고군분투는 주인공 "고군"(고양이)이 목적지까지 갈 수있게 하는 게임입니다. '孤軍奮鬪'가 아니라 '高君奮鬪'였네요 마우스 클릭만으로 게임..

이번 게임은 필자가 가장 재미있게 했었던 pc게임입니다. 바로 로스트사가입니다. 2009년 출시했고 저는 2010년에 시작했습니다 아이오엔터테인먼트(지금은 없는 것 같습니다)에서 개발했었는데 당시 아이오는 삼성 산하여서 그런지 게임을 시작하면 삼성 로고도 떴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후에 위메이드로 넘어갔다가 지금은 아예 밸로프라는 회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더라구요! 초등학생 때 였는데 당시에 주말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었는데 부캐도 키워가며 800시간 가까이 썼으니.. 정말 열정을 쏟아부었던 게임입니다ㅋㅋ 겟앰프드라는 게임이 이미 있었지만 그 때 당시 기준으로 필자한테 이 게임이 센세이션 했던 이유가 몇가지 있습니다. 1. 장비뺏기 로스트사가는 기본적으로 대전액션 게임입니다. 대전게임은 '상대의 hp를 0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