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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vio Games]추억의 모바일 게임① -앵그리버드

J.Dragon 2024. 4. 21. 23:49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2010년대 초반 엄청난 열풍을 일으킨 게임이 있습니다.

Rovio Games에서 제작한 '앵그리버드'입니다.

 

새들의 알을

이 돼지들이 훔쳐가서 돼지들에게 복수하는 간단한 스토리로 실제 게임 역시

 

이렇게 새총으로 새들을 쏴서 구조물들에 숨어있는 돼지들을 물리치면 됩니다

 

등장 새

레드 

앵그리버드를 안해봤어도 이 새는 본 적이 있을겁니다.

마스코트나 다름없는 새죠 ㅎㅎ

능력 - x

 

제가 개인적으로 귀여워했던 새 중 하나입니다.

능력 - 날아가는 중 화면을 탭하면 더 빨리 날아갑니다.

 

유난히 동글동글한 새입니다.

능력 - 탭하면 폭발합니다.

능력이 상당히 유용해서 나와주면 좋습니다.

 

마틸다

 

뭔가 비실비실해 보이는 매력이 있습니다

능력 - 탭하면 알을 낳고 좀 더 위쪽으로 날아갑니다

알을 구조물에 정확하게 맞추는게 관건입니다.

 

블루스

제 기억으로 새들중에 가장 작은 새입니다.

능력 - 탭하면 3마리로 분화합니다. 사용은 어렵지만 귀엽습니다.

 

가장 대중적인 새들은 이정도이고 이외에도

테렌스, 할, 버블, 스텔라 등이 있었습니다.(오리지널 기준..입니다만 저는 블루스까지만 생각이 나고 나머지 새들은 기억이 안납니다)

 

게임 특징(인기요인)

초창기 모바일게임이여서 더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도 있겠지만 흥행요소가 꽤나 많았던 것 같습니다.

 

탄탄한IP

앞서 보여드린 것 처럼 귀여운 새와 돼지들이 메인으로 등장하고 이 캐릭터를 상품화까지 시켜서 더 큰 유행을 만들어 냈습니다.

 

간단한 조작

조작이라고 할 것도 없이 새총에 장전된 새를 뒤로 당겼다가 놓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각도 조절과 화면 탭으로 특수능력을 사용해야 하지만 조작법이 매우 간단했습니다.

 

스테이지 형식

정말 여러 스테이지가 만들어져 있었고 각 스테이지별로 플레이 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서 킬링타임으로 아주 적합했습니다.

 

특수능력

각 새들마다 고유의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메인 캐릭터인 레드는 아무 능력이 없었지만 다른 새들의 특수능력을 이용하여 단순히 구조물을 부수는 것이 아닌 전략을 세우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시장선점(?)

앵그리버드 클래식의 경우 정말 스마트폰 게임 시장의 극초창기에 출시됐습니다.

아마 시장을 선점했던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가 아니였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대부분이 즐겼던 '앵그리버드 클래식'은 플레이할 수 없습니다.

play store와 app store에서 모두 내려간 상태고 추가로 나왔던 많은 시리즈 역시 스토어에서 내려간 상태입니다.

(play store의 라이브러리에서 설치 해서 앱에 접속해도 자동으로 앱이 꺼집니다

만... 인터넷 연결을 끊고 하면 되긴 합니다 - 실행환경: 안드로이드10, ONU UI 2.0)

현재 플레이스토어에는 angry bird2를 다운 받을 수 있긴한데 실제로 플레이 해봤을 땐 클래식을 했을 때 만큼의 재미는 없었습니다.

 

2023년에 제작사였던 Rovio가 SEGA에 인수돼서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앵그리버드 클래식'은 다시 한 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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