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트렌드] 클래식 IP

오늘은 새로운 게임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바로 이전에 인기 있었던 IP를 활용하여 새로운 게임을 출시하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메이플스토리 월드 입니다

 

월드 자체가 클래식 IP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월드 내부에 구현된 '메이플 랜드'가 바로 빅뱅패치 이전의 메이플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모드입니다

 

마찬가지로 메이플 월드를 기반으로 제작된 바람의 나라 클래식 입니다

가장 오래된 그래픽 MMORPG로 기네스북에 선정되기도 한 '바람의 나라'야 말로 클래식한 IP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듀랑고 IP를 활용한 듀랑고 잃어버린 섬도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 두가지 사례가 워낙 오래됐던 게임이다보니 듀랑고는 클래식 IP라기보다는 그냥 IP활용이라는 느낌도 드네요

 

이런 클래식 IP 활용은 국내에 한정된 것이 아닙니다

 

파이널판타지  VII 리메이크의 후속인 파이널판타지 리버스가 작년 초 출시됐고(PS5버전) 올해 1월 말 쯤 PC버전으로도 출시 될 예정입니다

다만 평가와는 별개로 흥행은 썩 좋지는 않습니다

 

작년 말 삼국지8도 리메이크 됐었습니다

 

 

이외에도

드래곤퀘스트 리메이크도 출시됐고

 

하늘의 궤적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재정상황이나 게임 흥행 실패 등의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게임사가 많은데 클래식 IP를 통해 게임 유저들은 추억을 느낄 수 있고 게임사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에어라이더나 아르피아 같은 게임들도 리메이크나 재출시 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