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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투비트 본문
오늘은 오랜만에 추억의 게임을 소개 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리듬게임과 레이싱 게임을 합친 '알투비트'입니다.
추억의 게임이라기에는 사진이 비교적 최신처럼 보이는데 사실 알투비트는 2014년 서비스 종료 이후 2021년 7년만에 재오픈했습니다
피망에서 운영 해 왔던 알투비트는 재오픈을 하면서 현재는 밸로프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 알투비트 외에도 로스트사가, 블랙스쿼드, 젬파이터 등... 새로운 개발보다는 기존의 IP를 사와서 다시 서비스하는 것을 주력으로 하는 게임 회사인 것 같습니다.
좌우간에,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알투비트는 리듬게임과 레이싱 게임이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두 소재를 참신하게 연결했던 게임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인라인을 타면서 리듬에 맞춰 별을 먹으면서 달리는 게임이였습니다
기존의 리듬게임이 '나'는 가만히 있고 노트가 내려와서 타이밍에 맞춰 노트를 누르는 형태였다면 알투비트는 노트는 가만히 있고 '내가' 움직여서 노트(별)가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는 점이 차별화 된 점이였습니다
또 단순히 별만 먹는것이 아닌 장애물을 피하거나 이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부스터도 먹었어야 해서 쉬운 게임은 아니였습니다
채널도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일반적인 채널처럼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플레이 하는 개념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습니다
각 채널별로 난이도가 존재해서 본인의 수준에 맞는 채널에 들어가서 플레이를 하는 방식이였습니다
또한 속도가 올라가면 노래의 속도도 빨라져서 사실상 리듬게임보다는 레이싱에 더 가깝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새내기 → 별 → 달 → 보름달 → 해 순서로 어려운 채널이였고 채널마다 노래도 달랐습니다
난공불락( 難攻不落)같은 어려운 곡도 있었고 SS501, 빅뱅 등 당시 인기 있었떤 그룹의 노래도 수록 돼 있어서 더 많은 인기를 끌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서비스를 이어오던 알투비트는 회사의 사정으로 서비스가 종료됐고 한동안 잊혀지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2021년 재오픈을 하면서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판정도 조금 더 후해졌고
이런식으로 이벤트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마 세월이 많이 흐르면서 그래픽도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추억의 게임...에서 돌아온 알투비트에 대해서 짧게 포스티을 해 봤습니다
레이시티, 제4구역, 아르피아처럼 재미있게 했던 게임들이 몇 개 있는데 이런 게임들을 했던 시절의 추억이 떠오르는 포스팅이였던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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