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트렌드] 오프라인 마케팅

최근 게임에서 콜라보를 진행하거나 게임사와 유저들간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한동안은 이런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그래서 오늘은 오프라인 마케팅을 다뤄보겠습니다.

 

1. 콜라보 마케팅

지난번 포스티엥서도 다룬 적이 있는 콜라보 마케팅입니다. 올해에도 몇 가지 콜라보 마케팅이 있습니다.

 

1-1. 원신

8월25일까지 진행되는 원신과 메가커피의 콜라보 이벤트입니다.

콜라보 굿즈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스탬프를 모을 때마다 모라 리딤코드, 원석 리딤코드, 인게임 카드 교환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1-2. 쿵야

맑눈광을 캐릭터화한(...) 쿵야와 세븐일레븐의 콜라보입니다.

포켓몬빵처럼 띠부씰을 모을 수 있습니다.

찾아보니까 메론빙수, 초코라떼 등의 음식도 있다고 합니다.

 

 

1-3. 블루아카이브

블루아카이브와 맘스터치의 콜라보입니다.

인기가 좋아서 추가로 진행하는 2차 콜라보입니다.

 

2. 굿즈 마케팅

2-1. 메이플 스토리북

얼마전 쇼케이스에서 은월과 아란의 리메이크가 발표됐었는데 그 때 출시됐었던 스토리북입니다.

 

2-2. 리그 오브 레전드

코르키는 안하지만 귀여워서 좋아하는 스킨 중 하나가 '웰시 코르키'인데

웰시 코르키의 반팔티입니다.

실제로 입고 다닐 수 있는 지와 별개로 너무 귀여운 것 같습니다

 

3. 오프라인 마케팅

물건을 소비하는 것 뿐만아니라 재미까지 추구하는 Fun과 Consumer의 합성어인 펀슈머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런 펀슈머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3-1. 펍지성수

배그를 체험할 수 있는 펍지 성수 팝업스토어입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끝났는데(18일까지 였음) 나름대로 이것저것 구현해 놨습니다.

 

3-2. 오버워치2

블리자드는 게임스컴에서 포르쉐와 협업을 통해 오버워치의 '부산'맵을 구현했습니다.

한국어가 게임스컴에서 보인다니 신기하네요 ㅎㅎ

 

이렇게 오늘은 게임 트렌드 중 오프라인 마케팅에 대해서 다뤄봤습니다.

현실과는 분리된 세계라는 점이 매력이였던 게임이라는 분야의 트렌드가 현실과의 경계가 희미해 지는 것이라는게 아이러니 한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게임 트렌드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