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p4fun]킹덤가드

최근 모바일 게임 광고 중 

이 게임 광고를 보신 적 있을겁니다

'킹덤가드 TD'라는 게임인데 광고에서 계속 보다보니 재밌어보여서 깔아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또 낚였습니다"

역시 광고하는 게임은 영상하고 같은게 거의 없네요 ㅜ.ㅜ

다만 그와 별개로 게임은 생각보다 할만해서 오랜만에 게임플레이 카테고리에 글을 써봅니다.

 

킹덤가드는 기본적으로 타워 디펜스 게임입니다.

디펜스 게임?

맵에 건물 혹은 유닛을 배치시키고  그 길을 지나는 적을 막는 게임

 

아마 

'풍선 타워 디펜스'나

플랜츠 vs 좀비

와 같은 게임들을 해본 적이 있다면 익숙한 게임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도 마찬가지로 성으로 병사들을 배치하고 성으로 들어오려는 적을 막아야 됩니다.

게임을 하는 동안 제일 많이 보게 될 화면입니다.

 

1.스테이지 정보

이런 류의 게임이 다 그렇지만 스테이지가 엄청나게 많고 그냥 쭉쭉 깨면 됩니다.

해골은 보스몬스터로 한마리만 나오고 체력이 많습니다.

그 외의 스테이지에서는 여러마리의 작은 몬스터들이 등장합니다.

만약 빨간사각형 우측의 알에 몬스터가 도달하여 알이 깨지면 패배하며

1단계 이전의 스테이지로 돌아갑니다.

바로 진행중인 스테이지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312스테이지를 실패했다면 311스테이지부터 다시 시작되지만 플레이어가 원한다면 즉시 312스테이지를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2. 플레이 영역

사진을 확대해서 보겠습니다.

빨간 사각형 안의 영역에 내 캐릭터들을 배치하면 됩니다. 어떤 위치에 어떤 캐릭터를 배치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나름 전략적인 부분이긴 합니다만..

제가 300번대 스테이지밖에 못와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사실상 쓰는 친구들만 계속 쓰이고 있습니다.

파란 사각형 안의영역은 '영웅'이 들어갑니다. 제가 저곳에 배치한것 뿐 다른곳에 배치도 가능합니다.

영웅은 모든 범위를 다 공격할 수 있습니다.

 

3. 합성

이곳에서 배치할 캐릭터들을 생성하고 합체하면 됩니다.

같은 캐릭터면서 같은 레벨끼리만 합성 가능하며 n레벨 끼리 합성하면 n+1의 레벨 캐릭터로 바뀝니다.

 

'오필리아'라는 영웅입니다. 불구덩이를 발사합니다

 

얼음을 쏘는 캐릭터입니다. 맞은 적은 이동속도가 둔화됩니다.

다만 느려지는게 오히려 안좋을 때가 있어 무작정 배치하면 안됩니다.

 

불구덩이를 발사하는 캐릭터입니다. 오필리아와 달리 범위가 지정 돼 있습니다.

광역데미지이기 때문에 몰려오는 적에게 좋습니다.

독을 발사하는 캐릭터입니다. 컨셉처럼 초당 데미지가 있습니다.

 

단일대상에게만 공격하는 대신 공격 속도가 좀 빠릅니다.

물량을 막는 디펜스 게임에 적합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보스전에서 좋지도 않아서 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성채 라는 곳을 레벨업 해야 캐릭터들이 가능한 최대 레벨이 올라갑니다.

오픈 안된 곳을 제외한 나머지는 사실 그냥 보상받고 그런 곳이라 별로 볼게 없습니다.

아무리 배치를 바꿔도 클리어가 안된다면 성채를 레벨업하고 캐릭터들의 최대 레벨을 올려서 싸우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으로 킹덤가드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