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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Tech
[뉴맞고 서포터즈] 지원~발대식까지 본문
오늘은 뉴맞고 서포터즈 지원~발대식까지 있었던 일들을 정리 해 보려고 합니다
1. 지원
3월 초~중순쯤 블로그에 쓸 글을 찾기 위해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이런 공고를 보게 됐습니다.
네오위즈라는 회사도 알고 섯다 경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맞고에 대한 플레이 경험이 없었고 마감까지 기한도 얼마 안남아서 게임부터 하면서 빠르게 이것저것 살펴봤는데 여기에 꾸준하게 글을 썼던게 나름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썼더니 운좋게 서류에 합격해서 바로 며칠 후에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비슷하게 N으로 시작하는 회사와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면접은 다대다로 방식으로 면접관 3분이 계셨고 면접자는 2~3명이 한조가 되었습니다
면접질문(기억나는대로 추가하다보니 실제 순서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1. 자기소개
=> 아주 기본적인 질문이니 패스하겠습니다
2. 서류관련 질문들
=> 관련 질문들을 쓰려면 서류에 썼던 내용들도 적어야돼서 생략하겠습니다
3. 알고 있는 밈
=>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 때 당시에도 여러 이슈나 사건이 많았어서(...) 더 신중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철이 지난 밈이지만 '삐끼삐끼 춤'을 답했습니다. 대신에 이 게임과 연결시켜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말씀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4. 뉴맞고를 실제로 해봤는지?
=> 어떻게 보면 당연한거지만 서류준비하면서라도 게임을 자주 해봤던게 답변에 도움이 됐습니다
관련해서 꼬리질문도 몇가지 나왔었습니다
5. 좋아하는 브랜드
=>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이라 10초만 시간을 달라고 했는데 답변 순서를 바꿔주셨습니다
이렇게 기회를 받았는데도 좋은 생각이 안나서 결국 타 게임사를 답했습니다
다만 그 이유를 뉴맞고에도 적용시켜 '어떤 식으로 발전하면 좋겠다'는 답을 했습니다. 게임이 아닌 브랜드도 상관이 없다고 하셨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가 뭔지를 다시 고민해 보게 되는 질문이였습니다.
걱정을 많이 하고 갔는데 편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꼬리질문 같은 것들은 몇개 있었지만 압박이 심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만약 2기에 지원하는 분이 이 글을 보고 있다면 개별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뉴맞고에 대해 갖고 있는 혹은 원하는 것들을 잘 정리하고 그것들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날 저녁에 초대박 복권에서 1등 금액이 떠서 뭔가 면접 결과를 더 기대하게 됐습니다 ㅎㅎ
(승률이 처참할 때라 금방 다 잃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합격메일을 받았습니다
2. 발대식
그렇게 다시 판교로 갔습니다
도리, 츄츄, 싸리가 포토월에서 반겨주고 있었는데 너무 귀여웠습니다
굿즈가 담긴 가방을 받고 본격적으로 발대식이 시작됐습니다
<잠깐 굿즈 자랑>을 하자면
(위촉장은 별도)
도리 그립톡, 도리 클립, 도야 집게, 뉴맞고 다이어리, 뉴맞고 화투카드
로 구성 돼 있었습니다.
그립톡과 클립의 캐릭터는 랜덤이였는데 원래 좋아하던 도리가 나와서 더 만족했습니다
화투의 그림들도 뉴맞고 캐릭터들이 커스텀 된 형태라 너무 귀여웠습니다
이렇게 사원증도 받았습니다
당연히 카드태그 같은 기능은 없고 그냥 형태만 있는거지만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서포터즈 시작하기도 전부터 찐팬이 된거 같은 느낌..
뉴맞고에 대한 소개,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소개, 실무진 Q&A 시간 등을 먼저 가졌습니다.
제가 뉴맞고를 하면서 느꼈던 '이런건 개선됐으면 싶은데'하는 부분들 중 일부는 (당연하지만) 실무진 분들도 느끼고 있었고 계획중이거나 규제로 인해 실현되지 못하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게임 개선방안 제안 활등을 대비 해 몇가지를 생각했었는데 훨씬 더 고려할게 많아지면서 다시 처음부터 생각해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사옥투어가 있었습니다. 사옥 내부는 아무래도 보안이 중요하기 때문에 사진을 한장밖에 못찍었습니다
게임회사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복지인데 역시 복지가 너무 좋았습니다
네오위즌(네오위즈 직원)은 구내식당의 다양한 메뉴가 무료라는 점에 많은 서포터즈 분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이외에도 녹음실, 영상을 찍을 수 있는 공간, 사내카페 등 네오위즈의 많은 곳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발대식이 있었던 날 바로 다음날에
국내 최대의 대학대항전이라고 할 수 있는 '연고전(고연전)' 게임대회가 네오위즈 사옥에서 열려 행사준비가 한창인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사옥투어가 끝난 후에는 팀 이름과 팀장을 정했습니다.
이번 팀 구성은 각자의 역량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적절하게 구성됐다고 하셨는데 실제로도 그 부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팀원분들이 학과가 거의 겹치지 않았고 그 분야도 제각각이라 앞으로 서포터즈 활동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잠깐의 논의 끝에 팀 이름을 '삼광일피' 로 결정했습니다.
팀원분들은 다 동갑이고 제가 연장자여서 3과 1로 나타낼 수 있는걸 찾다가 혼자서도 큰 힘이 있는 광(光)카드와 모을수록 점수를 빨리 얻을 수 있는 피(皮)카드를 조합하자는 의견이 만장일치로 결정됐습니다.
별로 중요한건 아니지만 어느순간부터 더이상 막내 나이가 아니라는게 다시한번 실감됐습니다ㅎ;;
마지막으로는 팀미션을 뽑았습니다.
미션에 대해 잠깐 소개하자면 뉴맞고 서포터즈는 개인과제와 팀과제로 활동이 나뉘어집니다
개인과제는 각자 알아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뉴맞고를 홍보하면 됩니다.
팀미션은 한가지의 주제로 팀프로젝트를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4개의 팀들이 [패밀리(2팀), 연승챌린지, 맞고대회]를 랜덤으로 배정받고 40초 쇼츠를 제작하는 것이 팀과제였습니다
저희 삼광일피 팀은 '맞고대회'를 뽑았는데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발대식이 끝나고 뒤풀이 시간이 있었습니다
'가장 맛있는 족발'이라는 가게에서 진행됐는데 닉값을 아주 잘하는 곳이였습니다. 이곳에서 팀원분들과 대화 시간도 가질 수 있었고 실무에 계신 분들과도 대화할 수 있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이것으로 뉴맞고 서포터즈 지원~발대식 후기를 마칩니다
다음달 2회 모임 후기로 다시 돌아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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